에스에스엠엠(주), 법인차량 대상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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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에스에스엠엠㈜는 법인용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분야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에스에스엠엠㈜는 쏘카 등 모빌리티 회사의 차량 유지관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해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계약을 체결하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업무용 법인차량의 세차와, 청결관리, 외부도장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에스엠엠㈜는 2022년 이후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학습 데이터 구축 등 미디어 사업을 추가하며 에스에스모빌리티(주)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창업 시기부터 주력으로 삼아온 모빌리티 유지관리 서비스를 주요한 2개의 사업부문 중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변경된 사명은 두 개의 ‘엠’은 각각 미디어와 모빌리티의 첫 알파벳 글자들을 의미한다.
업체에 따르면, 에스에스엠엠(주)는 창업시점부터 정보통신(ICT)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에 접목하여 고품질의 모빌리티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이후 ETRI의 도움으로 가상현실(VR) 기반의 교육훈련 솔루션을 활용하며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에스에스엠엠(주)는 소규모 세차업체들을 합병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세차 서비스의 경우에 소량의 물을 사용하여 차량 내∙외부를 세차하는 ‘워터리스 세차’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친환경 세차용품을 사용하는 등 세차 품질을 제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하는 등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친환경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에스에스엠엠㈜의 차량 유지관리 사업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오유민 대리는 “저희 회사의 모빌리티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들의 상당 수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이다”라고 하며 “취약계층 직원들이 정년연령과 상관없이 계속 근무하시며 너무 잘해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곽원준 에스에스엠엠 대표는 “100인 이상의 직원을 가진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마치 세금이나 벌금처럼 납부하고 있다”고 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거래를 하면 납부 금액을 대폭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하며 더 많은 서비스 계약이 성사되어 장애인 고용이 창출되고 동시에 뜻있는 기업이나 기관도 금전적으로도 이익을 보며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상시 근로자 100명 이상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했을 때 부과된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민간기업은 장애인을 상시근로자의 3.1% 이상 고용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의무고용률은 3.4%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금(부담금 신고 후 공제액 기준)은 2013년 3316억9500만원에서 2022년 7437억6600만원으로 2.24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